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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희정 끝

푸른새벽1 2017. 8. 21. 10:58


벌써 절기상으로는 입추가 지났어요.

입추가 지나니까

뜨겁던 폭염도 한층 누그러져서

이젠 저녁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,

뭐 아직 한달은 더 지나야겠지만

완전한 가을이 오기까진

그래도 올핸 더워도 너무 더워서 말이죠......





이젠 갈대도 억새도 황금빛을 뽐내면서

바람에 흔들흔들 춤을 출것 같네요.


이럴때 한희정 끝 이노래를 들으면

왠지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.ㅎㅎㅎ





주말동안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

오늘은 다시 햇살이.......

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공기는 청명해진것 같아요.

어찌됐건 오늘도 한희정 노래를 들으면서

하루를 시작해~~~